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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년 전 서해훼리호 때나 지금이나 빤히 보면서 허둥대는 건 똑같다

    21년 전 서해훼리호 때나 지금이나 빤히 보면서 허둥대는 건 똑같다

    “21년 전이나 지금이나 뭐가 달라진 게 있습니까. 사람 죽는 것 빤히 보면서 허둥대는 모습은 똑같잖아요.”  배점모(61·사진) 호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최근 신문 기사를 보면

    중앙일보

    2014.04.25 00:23

  • [취재일기] 반성보다 억울함 앞세우는 교육부

    [취재일기] 반성보다 억울함 앞세우는 교육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환사회부문 기자세월호 참사 와중에 정부 부처들이 보인 엇박자에 국민의 실망이 크다. 안전행정부·해양수산부 못잖게 질타를 받는 데가 교육부다. 23일엔

    중앙일보

    2014.04.25 00:10

  • [이규연의 시시각각] '국가 개조' 그 비장함에 대하여

    [이규연의 시시각각] '국가 개조' 그 비장함에 대하여

    이규연논설위원개혁도 혁신도 아니다. 개조다. 총체적으로 뜯어내 다시 만든다는 의미다. 지금의 체계를 부수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꾸려 할 때나 맞는 표현이다. 이런 엄중한 말이 여

    중앙일보

    2014.04.25 00:10

  • [이슈추적] 마음 아파도, 장은 봐야죠

    [이슈추적] 마음 아파도, 장은 봐야죠

    세월호 침몰 8일째인 지난 23일 서울 중구 회현동 남대문시장. 쇼핑객이 거의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세월호 침몰 이후 여가와 소비활동이 멈추자 과도한 경기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

    중앙일보

    2014.04.25 00:05

  • [사설] 국가 개조 (2) 관료의 안중에 국민이 없다

    세월호 침몰 참사는 한국 관료사회의 부끄러운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재난 대응을 책임져야 할 정부 조직이 시종 부실하고 무능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국가 개조 수

    중앙일보

    2014.04.25 00:02

  • [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시신 헬기로 이송

    [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시신 헬기로 이송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한 희생자 시신이 군용 헬기로 운구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팽목항에서 시신 가입관 절차를 마친 뒤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24 20:00

  • [사진] 해저무인탐색로봇 '크랩스터'가 촬영한 세월호

    [사진] 해저무인탐색로봇 '크랩스터'가 촬영한 세월호

    해저무인탐색로봇 '크랩스터'가 지난 23일 오후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역에서 촬영한 초음파(레이더) 영상을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24일 공개했다. '크랩스터'는 23일 오후 8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24 18:15

  • No.268 글로벌 제약업계 대형 인수합병 열풍

    노바티스·GSK 사업부문 맞교환 화이자·AZ도 인수합병 가능성 열려 올해 제약업계 대규모 인수·합병(M&A)가 잇따르고 있다. 비핵심 사업부문을 팔아치운 후 경쟁력 있는 분야에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24 16:33

  • [사진] 수색작업 지체 항의하는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

    [사진] 수색작업 지체 항의하는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군청에 설치된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실종자 가족들이 몰려 왔다. 이들은 정부발표와 달리 수색 작업이 지체된다며 항의했다. 실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24 16:24

  • "구명조끼 입고 선실 머물면 안 돼, 뱃사람이면 아는 기초 상식인데 … "

    "구명조끼 입고 선실 머물면 안 돼, 뱃사람이면 아는 기초 상식인데 … "

    “구명조끼를 입고 선실에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선실에 물이 차오르면 조끼의 부력 때문에 물속으로 들어가 탈출로를 찾는 게 어려워집니다.”  35년간 배를 타다 선장으로 은퇴한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24 15:40

  • 세월호 생존자, 정서적 지지 필요

    세월호 생존자, 정서적 지지 필요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4일이 지난 시점에서 구조된 사람들,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정서적·심리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현재 이들은 다양한 심리적 상황·스트레스·불안장애에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24 08:18

  • 한국, 선진 의료기술 몽골과 나눈다

    몽골 의사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지식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 3차년도 사업이 시작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최근 서울 프라

    온라인 중앙일보

    2014.04.24 08:18

  • [칼럼] 미국이 좋은 10가지 이유

    #. 아무 말도 못했다. 억장 무너지는 참담함 앞에 가슴만 쓸어내렸다. 이제 일주일. 희망은 절망이 되고 기대는 좌절로 변했다. 가라앉은 것이 어찌 세월호만일까. 한 시사주간지는

    미주중앙

    2014.04.24 06:13

  • 관피아 척결 … 국가개조 그랜드 플랜 만든다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총체적 부실과 무능을 바로잡으려면 국가 개조 수준으로 공직사회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 분야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3일

    중앙일보

    2014.04.24 01:43

  • 시진핑 "한국 요구한 구조장비 보낼 것"

    시진핑 "한국 요구한 구조장비 보낼 것"

    중국 정부가 세월호 인양을 위해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진핑(習近平·사진) 국가주석은 23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국 측 요구에 따라 중국이 구조설비를 제공하겠다

    중앙일보

    2014.04.24 01:08

  • 관피아 공화국 개조 … "부처 요동칠 만큼 경쟁 도입을"

    세월호 침몰을 계기로 대한민국 관료사회의 대대적인 개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침몰의 1차적 책임은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과 선사의 불투명한 여객선 운항 관리에 있지만

    중앙일보

    2014.04.24 01:06

  • 사망·실종자 가족, 최대 2억 국가 보상

    세월호 침몰 피해자에 대한 재정·세제·금융지원이 수습대책 확정 이전이라도 신속하게 집행된다. 또 사망자의 유족이나 실종자 가족에게는 최대 2억6160만원의 보상금이 국가에서 지급된

    중앙일보

    2014.04.24 00:59

  • "희망의 빚 갚으러 왔어요" 진도 달려온 아프간 커플

    "희망의 빚 갚으러 왔어요" 진도 달려온 아프간 커플

    샴스 사밈(오른쪽)·마하크 파렌기스 예비 부부가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를 돕고 있다. [박종근 기자]‘세월호’란 이름이 귀를 때렸다. 고개를 돌려 본 TV 화면에는 침몰하는 배가

    중앙일보

    2014.04.24 00:59

  • 해수부 부활 때 재난정보 공유 체계 빠져

    세월호 사건의 핵심 부서인 해양경찰청은 국토해양부 소속이다가 박근혜 정부 들어 해양수산부 관할로 바뀌었다. 이명박 정부 때 해수부가 없어지면서 소관 업무가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

    중앙일보

    2014.04.24 00:55

  • 해피아 방지, 처벌 강화 … 뒤늦게 쏟아진 '세월호 법안'

    정치권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안전 관련 법안을 쏟아내고 있다. 뒤늦게 정쟁 때문에 방치했던 법안들의 처리에 나섰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3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중앙일보

    2014.04.24 00:49

  • [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아이 안전교육도 학원 보내야 하나

    일주일에 몇 번이나 아들딸과 저녁식사를 했는지, 자녀들과 대화를 나눈 게 언제였는지 돌아봤다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 때문입니다.  사고 소식을 듣는

    중앙일보

    2014.04.24 00:45

  • 느닷없이 입석 안 태운 광역버스 … 지각출근 소동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를 운영하는 KD운송그룹이 23일 갑자기 입석 탑승을 금지해 출퇴근시간대에 혼란이 빚어졌다. KD운송그룹은 이날 첫차부터 직행좌석형 광역버

    중앙일보

    2014.04.24 00:26

  • [중앙시평] 세월호와 같이 침몰한 '신뢰'

    [중앙시평] 세월호와 같이 침몰한 '신뢰'

    오세정서울대 교수·물리학 안타까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둘러싼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우리 사회의 신뢰는 하나씩 무너져 내리는 것 같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선원들은 사고

    중앙일보

    2014.04.24 00:10

  • [분수대] 무능한 선의의 정부는 사절한다

    풀리지 않는 응어리가 있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선장이 먼저 도망치고, 정부는 갈팡질팡하고, 언론은 ‘오버’하는 등 수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가장 강하게 남는 의문은 이거

    중앙일보

    2014.04.24 00:10